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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달밤, lune
  • 정미남2017-06-13 00:49:16조회 102추천수 4댓글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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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밤이 깊었습니다

    열감기에 어린이집 등원하지 못한 아드님과 하루종일 함께 있느라 오늘따라 하루가 더더욱 길게 느껴졌습니다

    덩달아 낮잠도 동참했더니 한창 헤롱대야 할 이 밤시간에 눈이 말똥말똥 합니다

    그럴 때는 자연스럽게 종이와 펜을 꺼내서 끄적끄적.

    이런 하루의 마무리가 가장 좋습니다.

     





    취미를 넘어, 업 으로 삼고 있는 손글씨와 손그림

    항상 좋아하는 것이었기에 30년 넘게 끄적거리고 무언가를 그리는 게 저에게는 당연한 일이고

    이런 결과물을 눈 앞에서 볼 때 머릿속에서 생각했던 것처럼 나오면 그것 또한 좋지만,

    생각했던 것과 영 다르게 나올때도 그 과정이 참으로 재밌어서 저는 그림그리는 걸 좋아합니다

    역시나 아웃라인 없이, 작업을 합니다.

    틀리면 틀리는 대로 다른 걸 만들어내면 그만입니다.

    그림은 옳고 틀린게 없는게, 가장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.

    그렇게 나온 그림이 제 마음에 들면, 그게 또 뿌듯하고 기쁜 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

    그림을 그리고, 글 쓰는 게 그저 좋아서 시작했던 블로그에서

    많은 사람을 만나고, 그 속에서 소중한 인연도 생겼으며,

    덕분에  다양하고 많은 즐거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

   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나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꼼지락 꼼지락 손그림을 그릴때입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오늘은 Jeff Benet 의 Moonlight 입니다^^

    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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